혼자 서비스 만들다 매번 막히는 곳을 플러그인으로 만들었고, 그 플러그인으로 그 웹을 만들고 있습니다
혼자 서비스를 만들면서 늘 같은 곳에서 멈췄습니다. 코드는 Claude Code가 잘 짜 주는데, 정작 막히는 건 그 앞뒤였어요.
이 아이디어가 정말 쓸 만한지, 이미 누가 하고 있는지
무엇부터 만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
출시한 뒤에 살아 있는지, 백업·보안·처리방침·세금은 뭘 챙겨야 하는지
그래서 먼저 Claude Code 플러그인 Atelier를 만들었습니다. 아이디어 검증 → 기획 → 디자인 → 구현 → 보안·법률 → 출시 → 운영 → 성장 8단계로 나뉘어 있고, 단계마다 "이걸 통과해야 다음으로" 같은 기준이 있어서 Claude가 건너뛰지 못하게 했어요.
그런데 설치하고 터미널 열고 플러그인 켜는 것부터가 벽이더라고요. 그래서 웹으로 옮기는 중인데, 재밌는 건 그 웹(Atelier Launch)을 Atelier 플러그인으로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. 아이디어 검증부터 지금 보안 점검 단계까지, 플러그인이 시키는 순서대로 Claude Code랑 같이 왔어요.
지금 되는 것 (사진은 실제 화면, 예시 아이디어는 "필라테스 강사 급구 매칭")
검증: 아이디어 한 줄을 넣으면 AI가 실제 경쟁 서비스를 웹에서 찾아 비교하고, 위험한 가정·실험·중단 기준까지 담긴 보고서를 줘요.
기획: 보고서로 한 장 기획서 초안이 나오고, 직접 고쳐서 확정해요.
개발: 확정한 내용을 내 GitHub 저장소로 만들어서 내 Claude Code로 넘겨요. 저장소에 Atelier 스킬이 같이 들어가서 Claude가 이어서 만들어요.
운영: 출시한 서비스가 살아 있는지, 얼마나 빠른지, 이번 달에 챙길 일을 한 화면에서 봐요.
만들면서 배운 것
Claude한테 "다 만들어 줘"보다 "이 단계 끝났는지 확인해 줘"가 훨씬 강력했어요. 테스트도 Claude가 짜게 했더니 지금 자동 테스트가 150개가 넘는데, 덕분에 고칠 때 덜 무서워요.
출시 직전에 Claude한테 보안 점검을 시켰더니, 제가 생각도 못 한 구멍을 몇 개 찾아서 같이 고쳤어요.
마지막에 서버 계산 시간을 재 봤더니 무료 서버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. 직접 재 보기 전엔 몰랐던 거라, 출시 전에 알아서 다행이었습니다.
곧 소수 무료 베타를 열려고 해요. 그 전에 이런 분들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.
아이디어는 있는데 실현할 시간이 부족한 분
이게 정말 쓸 만한 아이디어인지 궁금한 분
바이브코딩으로 만들긴 했는데 유지·운영이 버거운 분
어디서 막혀 있는지 1분만 체크해 주시면, 그 순서대로 개발할게요.👉 https://atelierlaunch.atlier-skill.workers.dev/?utm_source=ilddan&utm_medium=community&utm_campaign=m0




